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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폭우에 주택도 과자처럼 '와르르'...2m 넘는 '물폭탄' / YTN

2025-08-05 0 Dailymotion

폭포수 옆 절벽에 위태롭게 매달린 구명보트, 관광객 6명이 모여 앉아 애타게 구조를 기다립니다. <br /> <br />중국 푸젠성 샤먼에 있는 협곡 탐험 여행을 왔다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된 겁니다. <br /> <br />결국, 해가 저문 뒤 구조대를 따라 암벽을 타고 올라가 2시간 만에야 안전지대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[현장 구조대원 : 네가 당기면 내가 봐줄게! 당겨, 당겨, 당겨! 하나, 둘, 셋, 꽉 잡아!] <br /> <br />중국 서남부 광시성 구이핑에선 강가에 자리 잡은 다세대 주택 4채가 차례로 무너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부터 계속된 폭우로 지반이 쓸려 내려가면서 철거 대상에 올라 입주민들은 대피한 뒤였습니다. <br /> <br />윈난성 이량에선 산간 도로를 타고 내려온 급류에 차량이 고립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성 운전자는 불도저 기사와 경찰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탈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[지역 교통 경찰 : 자, 이제 문을 열 수 있어요. 우리가 먼저 차를 밀어 올린 뒤에 내리시면 됩니다.] <br /> <br />중국 남부에 짙게 낀 비구름에 타이완에선 지난 한 주 사이 1년 동안 내릴 비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최대 2,755㎜, 사망과 실종·부상자는 80명 넘게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마을 이장 : 지난 태풍 때 반쯤 무너진 집에 다시 들어갔다가 이번 폭우로 완전히 내려 앉으면서….] <br /> <br />수도 베이징도 불과 1주일 만에 홍수 1급 비상에 돌입하는 등 북부 내륙에도 폭우가 예보됐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편집 | 고광 <br />자막뉴스 | 이 선 안진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80509022050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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